나름 기준잡고 그 기준에 맞춰 칼같이 매사를 처리하는 체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을 즉흥적으로, 내키는대로 처리한다.
하드 미는 것도 그런 식으로 해서, 심할 때는 하루 네 번이라던가 한달에 20번 민 적도 있다.
올해 들어서는 나름 버릇이 된 게, 오페라 초기 구동이 3초를 넘어가면 그날부로 하드 밀었다. 뭐 윈도우가 심하게 깨진다던가 하는 일이 있으면 그 때 밀지만, 그 외에는 오페라 초기 구동이 3초 넘어갈 때까지 놔뒀다.
요즘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있었는데, 오늘 오페라 실행시켜보니 4초 조금 안되더라.
하드 밀 때가 된 모양이다.
며칠 전부터 POP3나 IMAP 지원하는 메일들을 전부 오페라로 받아보고 있는데,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.
뭐 밀고 나면 알 수 있겠지.